아이에게 부모를 맺어주고 싶었던 마음이 과했음을
참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.
아이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빨리 열어주고 싶었던 마음이 앞섰음을
아이와 부모가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음을
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맺어질 때
마음이 앞서지 않고, 마음이 과하지 않게
붙들어 주시기를
기도합니다.
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이 가족됨을,
기쁨과 어려움을 세심히 헤아릴 수 있는
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
그래서
당신의 뜻에 합당한 저희들이 될 수 있기를
저희가
너무 큰 죄인이기에
은비를 평생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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